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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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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유치경쟁…40개大 유치전 대열에 2009년 3월 도입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면서 각 대학의 유치 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교육계 일부에서는 지나친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각 대학과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로스쿨 유치에 나선 대학은 40여개에 이른다. 여기에 대구대가 유치위원회를 재가동하는 등 유치전에서 한발 물러서 있던 대학들이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상당수 대학이 유치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 중 몇 개 대학이 탈락할지 예상하기란 쉽지 않다. 로스쿨 총 정원이 1200∼2000명선에서 결정될 것이란 전망과 교육부가 개별 로스쿨 정원을 150명 이하로 정한 점 등을 고려하면 최악의 경우 8개 대학만이 유치할 수 있다. 물론 개별 정원을 차..
`로스쿨 입학 과외` 1000억 시장 후끈 `로스쿨 입학 과외` 1000억 시장 후끈 김영편입사.베리타스 등 전문학원 설립 준비 웅진씽크빅 등 대입 논술학원들까지 '눈독'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2009년 개교가 확정되면서 로스쿨 관련 사교육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로스쿨 사교육 시장규모가 연간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300억~400억원 수준이었던 사법고시 사교육 시장의 두 배가 넘는다. ◆너도나도 로스쿨 사교육 시장으로 메디컬스쿨(의·치의학전문대학원) 사교육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김영한국대학편입사는 올 겨울 방학 시즌을 겨냥,서울 강남지역에 로스쿨 전문학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의학 분야에서 쌓은 전문 대학원 입시의 노하우가 로스쿨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김영편입사 관계자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