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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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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영어능력 'C학점'..토익·토플 '무용지물' - 전경련, '신입직원 영어능력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 기업들 "채용시 토익·토플성적 보지만 실제론 영어능력 떨어져" - "신입사원 영어능력 100점 만점에 73점..'C학점' 수준"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우리나라 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시 토익과 토플성적이 높은 사람을 선발함에도 불구, 신입사원들의 영어능력에 대해선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주요 기업 350개(응답 29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입직원 영어능력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기업들은 신입직원 채용시 토익·토플 등의 공인시험 성적을 활용하고 있으나, 공인시험이 영어능력 평가에 적합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29%(78개) 수준에 그쳤다"며 "공..
올 하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공채 1만6천명 뽑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올 하반기 주요 대기업의 채용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1만6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337개사)의 48.5%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32.1%,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19.4%였다.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밝힌 기업 중 그 규모를 확정한 120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인원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1만5천6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규모가 미정인 기업과 채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기업들을 감안할 때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하반기 채용규모는 1만6천명을 웃돌 것..
"외환위기 이후 신입사원이 늙어간다" 30세이상 대졸 신입 10.3%→23.8%로 증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1990년대 말 외환 위기 이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신입사원들의 첫 입사 나이가 점차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는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30세 이상 대졸 직장인 1천81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 입사 나이를 조사한 결과, 1998년 이후 첫 직장을 잡은 신입사원 중 30세 이상자는 23.8%로, 1998년 이전의 10.3%보다 그 비율이 두 배 이상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반면 24세 이전에 첫 직장을 잡은 사람은 1998년 이전 24.2%에서 이후 11.3%로, 그 비율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이처럼 30세 이상 늦깎이 새내기들이 늘어나면서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이 1998년 이전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