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욕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깊이 더 넓게” 기업들 듣기경영 앞장 [헤럴드경제 2007-08-20 12:04:11] LG등 온오프 채널 다양화… 고객욕구 제품에 반영 LG전자 에어컨사업부에는 한 통의 전화도 놓쳐서는 안 되는 부서가 있다. 최근 고객의 목소리를 모두 듣겠다는 목적으로 만든 CIC(Customer Information Service Center)다. CIC에는 일반 상담원은 물론 50여명의 개발연구원들까지 참가해 직접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하나하나 챙긴다. 얼마 전에는 ‘에어컨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배터리 표기를 건전지로 바꾸면 어떨까요’라는 전화가 와서 즉각 관련 작업에 착수했다. 기업들이 ‘듣기경영’에 빠졌다. 계열사와 사업본부별로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내 바로 수익으로 연결시키겠다는 생각에서다. 과거에 비해 폭과 깊이는 넓어졌다. 온.오프라인 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