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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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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이젠 구글스카이로 우주도 [나우뉴스] ‘컴퓨터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우주가 내 손안에 들어온다.’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위성지도 서비스 ‘구글 어스’에 이어 우주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구글 스카이’ 서비스를 22일 시작했다. 구글 스카이는 허블우주망원경 등 다양한 우주 관측소에서 제공하는 1억개의 별과 2억개의 성운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제공한다. 구글 어스에 있는 ‘줌인’ 기능과 더불어 달의 변화주기 등 행성들의 이동 경로를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줘 마치 우주를 비행하는 듯한 가상 체험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행성과 별의 사진을 클릭하면 천문학자들이 제공하는 상세정보도 얻을 수 있다. 천문학에 조예가 깊은 아마추어들도 정확성 등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쳐 자신의 뒷마당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거나 정보를 추가할 수..
네이버나 구글이 좋은 기업이 되어야 하는 이유 - 김중태(IT컬럼니스트, www.dal.co.kr) 국내 IT기업을 비판하는 이유는 좋은 기업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나는 적지 않은 글을 통해 국내 IT기업이 고쳐야 할 점에 대해 비판하며 개선을 요구해왔다. 내가 국내 IT기업을 비판 또는 비난하는 이유는 이들 기업이 좋은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이란 무엇인가? 상식적인 선에서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행복을 주면서 그 대가로 돈을 버는 기업이다. 반면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을 불편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기업은 나쁜 기업이다. 삼풍백화점 이용자들이 바라는 것은 삼풍백화점이 더 많은 물건을 싸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삼풍백화점은 나쁜 기업이었다. 부실로 건물을 지었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건물 붕..
2007년의 웹2.0 동향 및 산업 전망. (02) 웹2.0 기업의 무서운 성장 - 김중태(IT컬럼니스트, www.dal.co.kr) (02) 살아남은 기업들을 가리키는 대명사인 웹2.0 기업의 무서운 성장 2006년을 뒤흔든 '웹2.0'은 차세대웹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며 만든 말이다. 닷컴버블 붕괴 이후 인터넷 기업은 아마존, 이베이, 구글처럼 살아남은 기업과 넷스케이프, 라이코스처럼 소멸된 기업으로 구분되었다. 사람들은 닷컴버블에서 살아남은 기업과 죽은 기업의 차이를 알아내고자 했고, 두 종류 기업의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했다. 일단 웹 초창기 시절의 기업과 구분하기 위해 살아남은 기업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필요했다. 이때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의 부사장인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가 닷컴붕괴 이후 살아남은 회사들의 공통점과 웹에 일종의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