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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철이 엄마도 당황하는…‘거북한 자리’의사소통법" [동아일보] 《“본인의 특기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글쎄요. 그냥 애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잘 먹어요.” “그럼 요리를 잘하시는군요.” “아니요. 뭐 잘한다고 할 수는 없고요.” 현대는 자기표현의 시대다. 그렇지만 주변에는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데 서툰 여성이 많다. 대개 여성의 의사소통 능력이 남성보다 낫다고 하지만 공식적인 자리나 상황에서는 예외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를 제외한 사람들과 만났을 때 조리 있게 얘기하지 못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여성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성 취업자가 1000만 명을 넘는 시대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성공적인 사회 활동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됐다. 박보경 한국능률협회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교수의 도움말로 3가지 상황별로 주부의..
김구라 "직장인이여, 욕먹는 걸 두려워 말라" [중앙일보 이여영]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에 이미지 관리에 소홀했던 당신,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사내 비호감으로 꼽히는 인물이 돼버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입사원 딱지를 떼고 슬슬 회사 분위기에 적응해 갈때 쯤 직장인들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한번 정도 생각해 보게된다. 본인의 나쁜 이미지에 대해 스스로 느끼는 순간에는 이미 소문이 다 난 상태라 되돌리기 어렵다고 좌절하기 쉽다. 그렇다고 직장 생활에서 실력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쳐지는가’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지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본의와는 달리 자신의 이미지가 ‘막말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정신세계가 이상한’‘사생활이 복잡한’ 등의 수식어와 함께 부정적이고 비호감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해..
자기 마케팅 방법 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이력서와 함께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서류로서 자기소개서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 간단한 서류가 천편일률적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누가 누구인지 판별할 방법이 없고 개인의 입장에서는 자기를 과연 효율적이고 인상적으로 잘 소개했는지 확신이 없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백 장중 아흔아홉 장은 이렇다. 첫째 단락에는 가족과 성장과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엄격하신 아버님, 자애로우신 어머님, 귀여운 동생들이 등장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행복한 유년 생활을 했다고 쓴다. 둘째 단락은 학교생활이다. 학급에서 임원을 하고, 동아리 활동은 무엇을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쓴다.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르면서 느낀 점을 적는다. 세 번째 단락은 해외여행이나 인턴 경험이다. 교환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