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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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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96% “경력직채용 후 실망 국내기업 대부분이 경력직 채용 후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무능력 때문에 실망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 대표 이정주)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245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후 실망한 적이 있습니까?’란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2%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이직과 전직‥쉽게 직장 옮기면서 연봉도 많이 받는 비결 알아보니… '전문성ㆍ현장경험ㆍ노하우' 3박자 갖춰야 미래학자들은 평균 수명 100살 시대가 되면 평균 결혼 횟수도 3회가 넘을 것이라고 말한다. 자식들이 성장해서 독립할 때쯤 두 번째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은퇴 이후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 노년을 보내게 된다는 것이다. 결혼 횟수만 늘어나는 게 아니다. 이직과 전직 횟수도 지금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 분명하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최근 헤드헌팅회사에 들어오는 이력서를 보면 40대 이상의 평균 이직 횟수는 4회를 웃도는 것 같다. 이렇게 이직과 전직이 일상화되고 있지만,이직이 쉬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따로 있다. 어떤 사람은 쉽게 직장을 옮기고 이직할 때마다 연봉 등 근무조건이 좋아진다. 반면 어떤 사람은 온갖 노력을 해도 직장을 옮기지 못해 마음에 안드는 직장..
이직 성공의 조건(1) ◆ 이직 성공의 조건(1) ◆ ◆사례#1. = 모 생명보험회사에서 3년간 학자금 지원을 받으며 연세대 경영대학원(야간)을 다녔던 김운봉 씨(35). 스스로도 "나는 전 직장에서 혜택을 참 많이 받은 사례"라고 인정한다. 그래서 이직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2년 전부터 동료와 직장선배들에게 `나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기회가 닿을 때마다 전했다. 그는 본인 지론을 꾸준히 얘기했고 모 코스닥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항의나 마찰은 없었다. ◆사례#2. =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던 정수진 씨(30ㆍ가명)는 전 직장 상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 갑자기 사진이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사진 공부를 위해 회사를 떠나겠습니다." "갑자기 사진 공부라니…." 벙벙해진 상사는 그를 놓아줄 수밖에..
이직 성공의 조건 (2) ◆ 이직 성공의 조건 (2) ◆ "떠날 때는 내가 왜 떠나야 하는지 200자 원고지 한 장으로 정리해 보라. 문장을 읽어보고 이유가 분명치 않으면 떠나지 마라." 제조업체 마케팅 담당이었던 홍기훈 대리(34)는 자신의 직장이 중소기업이라는 게 늘 불만이었다. 직장에서 인정받고 사우관계도 좋았지만 딱 한 가지. `중소기업`이라는 딱지에 위축되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늘 이직을 꿈꾸던 그는 2006년 초 국내 굴지의 정보통신업체에 입사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괜히 옮겼다"고 털어놓았다. 입사 후 그가 담당한 일은 인사관리팀에서 내부 직원들의 교육 프로그램 조정업무에 불과했다. 그는 자신에게 맞는 일은 사람을 만나고 상품을 소개하는 일인데 새로 옮겨간 대기업에서 자신을 인정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