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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생활/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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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사장이 말하는 커뮤니케이션 안철수사장이 말하는 커뮤니케이션 나는 특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많이 강조한다. 한 사람이 가진 역량의 크기는 전문지식 X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는 수학식으로 도출 가능하다. 전문지식을 많이 쌓았다 하더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0점이라면 그의 역량은 '0'이다. - 안철수 의장 사업과 인생에서 생기는 문제의 86%는 주변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The communication is the relationship 라는 말도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안철수 사장의 커뮤니케이션 원칙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첫째, 상식 범주에 대한 차이 인정, 용어의 정의에서 오는 차이를 인정하라. 둘째, 불만이 있거나 첨예하게 대립할 때 내 주장만 강조하기 보다는 대안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라. 셋..
일하고 싶은 기업(Preferred employer)의 6가지 특징 일하고 싶은 기업(Preferred employer)의 6가지 특징 1. 지속적인 학습을 한다. 2. 능력을 중시한다. 3. 직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도록 만든다. 4. 사회에 이로운 것이 비즈니스에도 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5. 채용 기준이 엄격하다. 6. 기업은 이윤을 남기고 눈부시게 성장한다. 잭 웰치 GE 전 회장이 ‘승자의 조건’이라는 신간에서 밝힌 일하고 싶은 기업의 존건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 때 여러분은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 요소, 즉 최고의 팀을 뽑아 경기에 내보낼 수 있는 능력을 손아귀에 쥘 수 있습니다.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 -
상사와 부하, 영원히 어긋나는 기대… 해법은? 대기업 정모 대리(29)는 입사 이래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 입사 3년차에 접어들자 이제 업무도 손에 익고 회사 돌아가는 사정도 보이는데, 직속상사인 과장이 업무의 세세한 부분까지 자신을 간섭하기 때문이다. 업무의 조율 정도가 아니라, 진행 순서나 형식까지 상사의 방식에 맞춰야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에 입맛을 다 잃을 정도다. 리더의 자질이라곤 전혀 없는 상사에게 리더십에 관한 책이라도 대놓고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반면에 정 대리의 직속상사인 김모 과장(34)은 생각이 다르다. 입사 3년차인데도 스케줄을 일일이 간섭하지 않으면 제때 업무를 끝내지도 못하고, 서류 하나 흡족하게 작성하지 못하는 정 대리가 답답할 뿐이다. 업무 중간 중간에 보고라도 해주면 시행착오를 방지할 수도 있으련만, 피드백을 주려 ..
명품 CEO의 8대 조건 CEO..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닌가보다.. 그 사람은 CEO 그릇이 안돼... 대부분의 CEO가 여기에 해당되겠지만.. 당신이 CEO라면 그 사람보다 잘 할 수 있을까? 단편적인 부분으로 그 그릇을 판단하지 말고, 전체를 보면서 CEO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부터 생각하자.. '빌 게이츠는 가졌지만 피오리나가 가지지 못한 것은?' 칼리 피오리나는 휴렛패커드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면서 괜찮은 경영자로 불렸다. 하지만 컴팩 인수에 대한 책임과 실적 부진으로 명품 CEO가 되지는 못했다. 반면 잭 웰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은 탁월한 기업 실적과 함께 직원들의 신망까지 얻으면서 명품 CEO가 됐다. LG경제연구원이 24일 '명품 CEO의 조건' 보고서를 통해 명품 CEO가 되기 위한 조건..
회사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한겨레] 능력 뿐 아니라 사생활과 인간관계까지…평가를 넘어 감시가 된 인사관리의 스트레스 ▣ 최은주 기자flowerpig@hani.co.kr ▣ 사진 박승화 기자eyeshot@hani.co.kr 한 재벌그룹 마케팅팀에서 일했던 김영아(가명·30)씨는 얼마 전 회사 팀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직을 하기 위해서다. 팀장은 뜬금없이 김씨에게 “애인은 아직 우리 회사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나?”라고 말했다. 김씨는 깜짝 놀랐다. 회사의 어느 누구에게도 애인이 같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말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회사 동료들끼리 얘기할 때 ‘사람 셋 이상만 모이면 어디선가 감시카메라가 나타난다’는 말을 농담처럼 했는데, 그냥 우스갯소리가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무시무시한 ‘인사 X파일’ 회사는 당신의 모..
'유재석표'는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중앙일보 이여영] 요즘 방송가 최고의 인기 연예인이 유재석(35)이라는 데 토를 달 사람은 없다. 언제부터인가 그의 이름 앞에는'국민 MC'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국민 가수''국민 배우'는 많았어도 '국민 MC'이라는 칭호를 받은 방송인은 한 명도 없었다. 실제로 유재석은 MC로서는 유일하게 MBC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 SBS '일요일이 좋다 하자GO' 등 공중파 방송 3사의 간판급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석권했다. 유재석의 성공 요인과 매력에 대해서도 별로 이견이 없다. 분위기를 살려내는 절묘한 입담이야 방송인의 필요조건이라고 치자. 그보다 더 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늘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다. 게스트를 띄워주기 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자기 비하도 마다하지 않는다. 겸손함과 ..
신의 직장? '신이 숨겨놓은 직장'도 있더라 신의 직장? '신이 숨겨놓은 직장'도 있더라 [조선일보 2007-07-25 07:08:38] 59세까지 정년 보장에 높은 연봉… 주택자금 대출·해외 MBA 학비 지원도 안정성, 복리 후생과 연봉 면에서 따를 만한 곳이 없는 ‘신(神)의 직장’이 있는가 하면 ‘신의 직장’ 뺨치게 정년 보장, 짭짤한 월급, 충분한 휴일 등 3박자를 갖춘 ‘신이 숨겨놓은 직장’도 있다. 대표 기업을 소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는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을 처리하고, 국유 재산을 관리하는 금융 공기업이다. 군대를 갔다 온 신입사원의 경우 연봉 3500만원 수준, 10년 차 과장의 평균 연봉은 5100만원 가량이다. 정년은 만 59세까지 보장된다. 단 만 56세부터 4년 동안은 임금피크제가 적용돼 종전의 60% 수준으..
경기복 하나로 세계 모터사이클 시장 쥐락 펴락 '경기복' 하나로 세계 모터사이클 시장 쥐락 펴락 [기업탐방]한일, 세계시장 40% 점유 100% 향해 '질주' 시속 3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극한의 스피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레이싱. 레이서들은 0.01초라도 랩타임(lap-time)을 줄이기 위해과 생명을 건 위태로운 질주를 벌인다. 이들에게 안전장치라곤 단지 헬멧과 특수 제작된 '경기복(racer-suits)' 뿐. 머리만을 보호하는 헬멧과는 달리 경기복은 착용자의 팔·다리와 몸통, 즉 두부(頭部)를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을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강화플라스틱을 비롯, 특수 처리된 가죽 등 다양한 소재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안전성을 중시하기 위해서는 경기복의 주재료가 되는 가죽 층이 두꺼워야하지만 속도의 손실은 피할 수 없게된다. 반면 스피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