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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생활/채용/취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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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신입사원 붙잡기 안간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힘들게 뽑은 인재들이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들이 다양한 리텐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신입사원들의 조기 퇴사율이 높아지면서 채용에 따른 비용과 시간 손실을 막고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리텐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백수' 260만인데 취업증가 15만도 안된다니 (서울=연합뉴스) 이상원 박대한 박용주 기자 = 6월 신규 취업자 수가 15만명 미만으로 추락, 내리막으로 접어든 경기의 하강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제조업 중심의 고용 없는 성장과 도소매.음식.숙박업의 구조조정,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투자와 소비 부진, 파업 등이 겹쳐 고용 사정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고용이 악화되자 구직을 단념하거나 포기하는 비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하는 착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주간동아] 공고 따로 채용 따로 ‘엇박자 고용’ 기업의 채용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100% 수긍이 가는 기사라 생각한다. 법 제정의 취지는 너무나도 좋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실행해야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음...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경력 등이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동일하다면 기업의 조직문화 및 직무성격 등 여러가지를 감안하여 필요한 성, 연령을 뽑을 수 밖에 없다. 직속 상사가 32살인데, 새로 채용한 인력이 38살이라면.. 38살 직원이 1년을 버틸 수 있을까? 물론 나이나 성을 기업이 원하는데로 뽑았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채용만큼 중요한 것이 이직관리 부분인데.. 이러한 발생가능한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채용업무 담당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닐까? ================================..
모집 때 나이제한 폐지, 형평성 논란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공무원은 빼놓고 민간기업 채용때만 적용] 내년말부터 직원을 모집할때 나이제한을 금지토록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연령차별금지법) 개정이 추진 중인 가운데 공공부문은 제외돼 있어 형평성 논란이 대두되고 있다. 26일 노동부와 중앙인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연령차별금지법은 모집, 채용, 해고, 퇴직 등 고용의 전단계에서 연령에 의한 차별을 금지토록 규정했다. 정부 방침대로 내년말부터 이법이 시행되면 직원 모집 때 나이제한을 둘 수 없다. 사용주가 정부의 차별시정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최대 3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 법은 민간기업에만 적용되고 공공기관에는 효력이 미치지 않도록 돼 있어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
하반기 주요기업의 채용전략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본격적인 채용시즌을 맞아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10일 주요 기업의 채용현황과 취업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올 10월께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삼성직무적성검사-프레젠테이션 면접-집단토론-영어회화 면접-임원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집단토론에서 독선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기보다는 주제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분석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응시자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임원 면접에서는 임원 4명이 지원자 한 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에게 자기소개서 내용부터 사회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한다. 특히 이러한 면접에서 자신의 창의성을 부각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인사팀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을 700명 뽑는다..
`학력검증 신청' 정부ㆍ은행 등 1천여명 쇄도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 정부기관, 은행, 사설학원 등의 학력검증 신청 건수가 4일까지 1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전국 200개 4년제 대학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1~3일 학력검증 대행 신청을 받은 결과 정부기관과 은행, 사설학원 등에서 500여명에 대한 학위 검증을 요청했다. 서울 모 시중은행은 임직원 200여명에 대한 학력 검증을 의뢰했고 정부 중앙부처는 소속 공무원 230여명의 학위 검증을 신청했다. 지자체와 대학이 각각 10여명, 민간기업, 사설학원, 민간단체 등에서 50여명이 신청 접수됐다. 현재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은행, 대학, 자치단체, 사설학원 등 6개 기관이 소속 직원 등의 학력 검증을 신청했고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한 기관은 30여곳으로 정부기관과 민간..
해외 취업사기 당해 귀국도 못하고 현지 막노동…가정파탄에 자살까지 [쿠키사회]해외 취업을 시켜주겠다는 인력송출업체 말에 속아 캐나다로 떠났던 가난한 근로자 수십명이 돈만 날리고 실직자 신세가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출국을 앞두고 직장을 정리했던 피해자들은 가정파탄 등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부는 귀국도 못한채 캐나다 현지에서 불법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해외인력 송출사업체 E사의 사기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E사는 지난해 10월 몇몇 중앙일간지에 취업이민 광고를 내고 취업박람회까지 열었다. E사는 ‘1종 보통 운전경력이 2년 이상이면 캐나다에서 트럭운전사로 취업할 수 있고 영주권 신청도 가능하다’고 선전해 김모(48)씨 등 38명과 계약을 맺었다. 그 뒤 E사는 캐나다..
금융권 하반기 공채 시즌 돌입 은행권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갔다. SC제일은행이 이번주 공채를 시작한 것을 선두로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오는 9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신입행원 약 10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은행 홈페이지(scfirstbank.incruit.com)에서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4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는 전공이나 학점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1차 서류와 2차 면접을 거친 합격자들은 개인금융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업은행도 약 180명을 채용한다는 목표로 9월 셋째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개인금융, 기업금융, 투자은행(IB), 마케팅.자산운용.리스크관리 등 전문분야, IT(정보기술)로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은 학력.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