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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생활/채용/취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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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신입사원 '멘토링' 강화... 조기적응ㆍ우수직원 이탈 방지 [이투데이] 박철근 기자(konpol@e-today.co.kr) 재계가 우수 신입사원의 이탈 방지와 조기 적응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멘토링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20일 재계와 리크루팅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신입사원을 빠르게 적응시켜 원만한 조직생활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 각 부서 배치 후 3∼4개월 가량 전담 멘토를 지정, 업무 수행 및 조직생활에 대한 지도 및 조언과 함께 고충상담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우수한 신입사원을 선발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회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다"며 "우수사원 확보와 후배에 대한 애정 등 복합적 이유로 인해 멘토링 제도를 강..
국내 대기업 30곳중 12곳 남녀 비율 정해놓고 선발(남성쿼터제) [동아일보] 국내 대기업 3곳 중 1곳은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때 여성 합격자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성적과 관계없이 남성 지원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는 ‘남성 쿼터제’를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본보가 1일부터 7일까지 전자, 정보기술(IT), 화학, 식품, 통신, 신용카드, 은행, 증권 등 15개 업종별로 대표업체 2개씩 모두 30개 업체를 선정해 남성 쿼터제 시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대상 30개 업체 중 10개 업체는 내부적으로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 10개 업체 외에 금융회사 2곳은 여성 지원자를 사실상 배제하는 직군별 모집제를 통해 남성 합격자 수를 인위적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남..
엔터웨이파트너스(Nterway Partners) 제목 해외 학위조회 서비스 국내 최초 제공 등록일 2007-08-06 헤드헌팅 전문 기업인 엔터웨이파트너스(www.nterway.com/대표 박정배)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 학위 위조 논란과 관련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 학위 조회 대행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헤드헌팅 서비스와 별개로 제공될 이 서비스는 해외 유학 경험자들의 채용 과정뿐만 아니라 재직자들의 해외 학력 진위 여부 검증, 외국인 학원 강사나 외국인 직원의 학력 조회 시 사용될 수 있다. 엔터웨이는 일반 기업이나 학원, 기관, 헤드헌팅 회사, 채용대행회사들로부터 의뢰를 받게 되면 해당자의 서면 동의서를 받아 조회에 착수하며 학사, 석사, 박사 등 학위 취득 여부와 취득 시기, 전공명 등을 확인한 조회결과서를 의뢰사 측에 전달하..
예배 때문에 일요일 시험 금지?…법개정 추진 논란 기독교계와 정치권에서 “종교의 자유 등을 침해하기 때문에 일요일은 국가시험일로 정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일부에서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을 위해 일요일 시험을 못 보게 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법률 개정에 반대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국회인권포럼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일요일 치르는 국가시험제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일요일 국가시험 폐지”를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나라당 황우여(60·黃祐呂) 의원은 “일요일에 시행되는 국가시험은 헌법상 보장된 종교의 자유 및 직업선택의 자유·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요인이 돼 왔다”며 “일요일 국가시험 폐지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공무원법 37조와 지방공무원법 ..
인크루트 TV 광고 2000 vs 2007 비교 2000년 5월 권해효의 인크루트 TV 광고.. 지금보니.. 좀.. 촌스럽네요..ㅋㅋ 인(人)크루트를 강조하긴 했는데... 어찌.. 좀.. CF 제작에 너무 돈을 아낀 듯한.. 잡코리아와 같은 시기에 광고를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네요.. 향후 취업보다는 포털로 나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 내일검색을 타이틀로 잡은 듯 한데.. 음... 쉽지 않은 전쟁(?)이 될 듯 합니다. 2003년부터 시작했던 라디오 CM송은 히트였는데.. 인크루트~ 그 곳은 내일의 고향~ 인크루트~ 그 곳은 내일의 희망~ ...
잡코리아 TV광고 타블로가 나오는 잡코리아 광고.. 음악을 들으면 들으수로 귀에 정감이 가는 듯...
신입사원 영어능력 'C학점'..토익·토플 '무용지물' - 전경련, '신입직원 영어능력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 기업들 "채용시 토익·토플성적 보지만 실제론 영어능력 떨어져" - "신입사원 영어능력 100점 만점에 73점..'C학점' 수준"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우리나라 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시 토익과 토플성적이 높은 사람을 선발함에도 불구, 신입사원들의 영어능력에 대해선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주요 기업 350개(응답 29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입직원 영어능력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기업들은 신입직원 채용시 토익·토플 등의 공인시험 성적을 활용하고 있으나, 공인시험이 영어능력 평가에 적합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29%(78개) 수준에 그쳤다"며 "공..
빛좋은 ‘일자리 30만개’… 저임-단순직 늘어 [동아일보] 중견 섬유회사의 임원으로 일하다 2년 전 회사를 그만둔 이모(55) 씨. 중소기업 임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헤드헌팅 업체에 이력서를 넣었다. 그동안 몇 차례 면접을 봤지만 기업들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를 외면했다. 연로한 부모의 생활비까지 책임져야 했던 이 씨는 결국 월급 100만 원이 채 안 되는 빌딩 경비원으로 취직했다. 그는 “그나마 이런 일자리라도 구해서 다행”이라며 “동료 경비원 중에도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일자리의 질(質)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최근 고용동향을 보면 매년 30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질이 낮은 일자리 위주로 늘어나는 현상이 뚜렷하다. 대기업 사무직으로 일하던 근로자들은 단순노무직으로 밀려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