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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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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인센티브제 잇따라 도입 [아시아경제 2007-08-20 13:49:08] 국내 대표적인 IT서비스 기업인 SK C&C(사장 : 윤석경)가 성과중심의 기업문화정착과 직원들의 ‘Winning Spirit(패기)’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 인센티브 등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최근 잇따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 C&C는 프로젝트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 ‘프로젝트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8월 8일에는 ‘신규사업 성과보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IT서비스 업체는 업종 특성상 프로젝트 수주 실적과 함께 납기, 품질이 기업의 매출,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직원의 능력은 바로 회사의 경쟁력과 다름없다. 이에 따라 도입된 프로젝트 인센티브제도는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
재계, 신입사원 '멘토링' 강화... 조기적응ㆍ우수직원 이탈 방지 [이투데이] 박철근 기자(konpol@e-today.co.kr) 재계가 우수 신입사원의 이탈 방지와 조기 적응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멘토링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20일 재계와 리크루팅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신입사원을 빠르게 적응시켜 원만한 조직생활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 각 부서 배치 후 3∼4개월 가량 전담 멘토를 지정, 업무 수행 및 조직생활에 대한 지도 및 조언과 함께 고충상담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우수한 신입사원을 선발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회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다"며 "우수사원 확보와 후배에 대한 애정 등 복합적 이유로 인해 멘토링 제도를 강..
인성검사, 적성검사, 직무수행능력검사에 대한 대비 1. 기업에 있어서 인재란? 요즈음 국제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인사채용 부문에서도 국제화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우수 인재를 얼마나 채용하고 관리․활용하느냐 여부가 그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이야기이다. 고전적인 경영학 이론에서도 경영의 3대 요소로 사람, 자본, 설비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3대 요소 중에서도 사람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인재란 사전에 의하면 ‘능력이 뛰어난 도움이 되는 인물’로 정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저 사람은 능력이 있다’라고 하는 경우 그 사람이 회사가 요구하고 있는 직무수행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그 능력요인은 지능 + 성격 + 지식 등을 가..
악성코드와의 전쟁 이번엔 `봇` 경계령 유포자가 원격지서 감염된 컴퓨터 조종 마땅한 방어방법 없어 보안업계 골머리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안철수 박사가 최근 한국경제신문에 봇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이메일을 보내오면서(한경 8월2일자 A14면 참조)'악성 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봇은 대체 뭘까. 봇은 바이러스,웜,트로이목마같이 일반에 알려진 악성코드와 달리 은밀한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악성 봇은 자기복제 능력을 갖는 웜의 특성을 가진 로봇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PC가 해커의 악의적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게 하는 악성코드다. 봇이 위험한 이유는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DDoS 공격은 방어방법이 현재로서는 묘연해 보안업계의 골칫거리로 통한다. 실제로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인 혹은 조선족..
로스쿨 유치경쟁…40개大 유치전 대열에 2009년 3월 도입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면서 각 대학의 유치 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교육계 일부에서는 지나친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각 대학과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로스쿨 유치에 나선 대학은 40여개에 이른다. 여기에 대구대가 유치위원회를 재가동하는 등 유치전에서 한발 물러서 있던 대학들이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상당수 대학이 유치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 중 몇 개 대학이 탈락할지 예상하기란 쉽지 않다. 로스쿨 총 정원이 1200∼2000명선에서 결정될 것이란 전망과 교육부가 개별 로스쿨 정원을 150명 이하로 정한 점 등을 고려하면 최악의 경우 8개 대학만이 유치할 수 있다. 물론 개별 정원을 차..
삼성전자, 간부급 400여명 명예퇴직 실시 - 삼성전자 "상시구조조정 차원..앞으로도 지속될 것"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고참 부장·차장급 중견간부 400여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8일 "상시구조조정 차원에서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 약 400여명 정도가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퇴직 대상은 주로 한 직위에 오래 머물며 승진연한이 누적되거나 인사고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견간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명예퇴직 신청자들에게 퇴직금외에 1년치 연봉과 추가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창업이나 새로운 직업을 위해 지원하는 차원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명예퇴직 신청자중에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력들에 대해서는..
국내 대기업 30곳중 12곳 남녀 비율 정해놓고 선발(남성쿼터제) [동아일보] 국내 대기업 3곳 중 1곳은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때 여성 합격자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성적과 관계없이 남성 지원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는 ‘남성 쿼터제’를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본보가 1일부터 7일까지 전자, 정보기술(IT), 화학, 식품, 통신, 신용카드, 은행, 증권 등 15개 업종별로 대표업체 2개씩 모두 30개 업체를 선정해 남성 쿼터제 시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대상 30개 업체 중 10개 업체는 내부적으로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 10개 업체 외에 금융회사 2곳은 여성 지원자를 사실상 배제하는 직군별 모집제를 통해 남성 합격자 수를 인위적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남..
김구라 "직장인이여, 욕먹는 걸 두려워 말라" [중앙일보 이여영]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에 이미지 관리에 소홀했던 당신,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사내 비호감으로 꼽히는 인물이 돼버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입사원 딱지를 떼고 슬슬 회사 분위기에 적응해 갈때 쯤 직장인들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한번 정도 생각해 보게된다. 본인의 나쁜 이미지에 대해 스스로 느끼는 순간에는 이미 소문이 다 난 상태라 되돌리기 어렵다고 좌절하기 쉽다. 그렇다고 직장 생활에서 실력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쳐지는가’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지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본의와는 달리 자신의 이미지가 ‘막말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정신세계가 이상한’‘사생활이 복잡한’ 등의 수식어와 함께 부정적이고 비호감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