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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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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휴대폰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24시간 '휴먼테크'중심에 로봇같은 개인비서…급속한 기술발달 거부감 해결과제 미래의 휴대폰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폰이 등장한데 이어 스마트폰인 블랙잭이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인터넷 거인 구글도 광고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구글폰을 내놓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 소위 인간과 친숙한 미디어로 꼽히는 휴대폰은 그동안 진화를 거듭해 왔다. 단순 음성신호를 전달하던 송수화기에 불과했던 휴대폰이 컨버전스라는 이름 하에 카메라ㆍ전축(MP3)ㆍ은행(금융카드)ㆍTV(DMB폰)ㆍ컴퓨터(스마트폰, PDA폰)를 집어삼킨 지 오래다. 불과 2∼3년 전 만해도 먼 미래의 이야기 같던 초고속 영상통화는 엄연한 현실이 됐다. IT기술의 최첨단에 있는 휴대폰은 앞으로도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 그렇다면 ..
구글어스? 이젠 구글스카이로 우주도 [나우뉴스] ‘컴퓨터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우주가 내 손안에 들어온다.’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위성지도 서비스 ‘구글 어스’에 이어 우주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구글 스카이’ 서비스를 22일 시작했다. 구글 스카이는 허블우주망원경 등 다양한 우주 관측소에서 제공하는 1억개의 별과 2억개의 성운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제공한다. 구글 어스에 있는 ‘줌인’ 기능과 더불어 달의 변화주기 등 행성들의 이동 경로를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줘 마치 우주를 비행하는 듯한 가상 체험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행성과 별의 사진을 클릭하면 천문학자들이 제공하는 상세정보도 얻을 수 있다. 천문학에 조예가 깊은 아마추어들도 정확성 등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쳐 자신의 뒷마당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거나 정보를 추가할 수..
무선인터넷? 이제 USB스틱 하나면 어디서든 OK! 이동이 잦은 근무자나 인터넷 서비스 비용을 절감하려는 소호(SOHO) 및 가정 등에서 간단하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무선인터넷 공유기가 나왔다. 네트워크 및 시스템 전문업체 매버릭시스템(대표 최영열 www.mavericksys.co.kr)은 21일, 무선랜 카드와 무선 AP, 무선 라우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USB 동글 형태의 휴대용 무선인터넷 공유기 ‘Windy3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사용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3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Windy31’은 일반 USB 메모리스틱 크기여서 가지고 다니기 좋고, 무선인터넷 단말기에 꽂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윈도 XP는 물론, 윈도 비스타까지 지원하며, 설치 CD 없이 자동으로 구동된다는 것이 ..
외부 인재 영입이 실패하는 다섯 가지 이유(LGERI) 윤언철 | 2007. 05. 28 | 주간경제 938호 최근 많은 기업들이 외부에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영입된 외부 인재들이 조직 내에 잘 정착하여 성과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외부 인재들이 실패하는 원인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외부 인재 활용 방안을 찾아 보자. 야구의 메이저리그나 축구의 프리미어리그 소식을 접하다 보면,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구단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 데리고 온 선수가 구단의 기대에 걸맞게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몸값에 훨씬 못미치는 부진한 성적으로 퇴출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현상은 기업 세계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탁..
평판 조회의 시대가 열린다 (LGERI 자료) 한상엽 | 2007. 08. 17 | 주간경제 950호 경력 사원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평판 조회(Reference Check)’가 인재 검증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평판 조회가 중요해지는 배경과 성공적인 평판 조회를 위한 요건에 대해 짚어 본다. 몇 년전 미국에서 아동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였다. 어느 한 아파트 경비원이 부모가 외출한 사이에, 어린 아이를 성추행 한 것이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 경비원은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었다. 피해 어린이의 부모는 해당 경비 업체를 법원에 고소했다. 경비원 고용에 충분한 주의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법원은 ‘경비원 채용에 있어, 범죄나 사고 경력 등에 대한 조회를 충실히 하지 않은 과실이 인정된다’..
"미혼 여성만" "비만자 제외"...고용차별 여전 [오마이뉴스 이민정 기자] "미혼 여성 사무직원 모집합니다" "비만자 제외, 매장판매 직원 모집합니다." 기업들이 채용공고를 낼 때 직무와 상관없이 지원자의 외모, 성별, 결혼 여부 등을 여전히 따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가 23일 발표한 성차별적 채용공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만1918건 가운데 1176건(9.9%)의 광고가 성차별적 내용을 담거나 직무와 상관없이 외모, 결혼 여부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었다. 노동부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일 17일까지 한달여간 인터넷 직업정보제공업체 324곳에 올라온 채용 공고를 대상으로 성차별 여부를 조사했다. "특정 직종에 성별분리 현상 여전" 노동부는 "미혼의 여성 사무직원, 고객 상담원 모집", "단순 경리 사무원, 여자 1명 모집", "남..
LG전자, 인사평가 '깐깐하게' "언제까지 외부 인재만 영입할 수는 없다.글로벌 톱 수준의 내부 인재를 육성하 라." LG전자 사무직 임직원들에 대한 평가와 교육이 지금보다 훨씬 빡빡해진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 201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톱 10'을 달성하겠다는 남용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임직원들의 성과 및 역량을 더욱 철저히 평가하고 교육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21일 "과거에는 1년 단위로 이뤄지던 연봉제 사무직에 대한 성과 평가를 최근 분기 단위로 단축해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사무직 직원들은 앞으로 3개월에 한번씩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고,부서장과 함께 이에 대한..
“더 깊이 더 넓게” 기업들 듣기경영 앞장 [헤럴드경제 2007-08-20 12:04:11] LG등 온오프 채널 다양화… 고객욕구 제품에 반영 LG전자 에어컨사업부에는 한 통의 전화도 놓쳐서는 안 되는 부서가 있다. 최근 고객의 목소리를 모두 듣겠다는 목적으로 만든 CIC(Customer Information Service Center)다. CIC에는 일반 상담원은 물론 50여명의 개발연구원들까지 참가해 직접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하나하나 챙긴다. 얼마 전에는 ‘에어컨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배터리 표기를 건전지로 바꾸면 어떨까요’라는 전화가 와서 즉각 관련 작업에 착수했다. 기업들이 ‘듣기경영’에 빠졌다. 계열사와 사업본부별로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내 바로 수익으로 연결시키겠다는 생각에서다. 과거에 비해 폭과 깊이는 넓어졌다. 온.오프라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