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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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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10년의 발자취 - (상)] 기업 정보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ERP 10년의 발자취 - (상)] 기업 정보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1995년 11월 1일, 독일의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국내에 지사를 설립했다. 그들이 국내에 들고 들어온 소프트웨어는 'R/3'. 회사 이름만큼이나 낯선 이 소프트웨어가 바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솔루션의 세계 최고 브랜드였다. 이후 10년이 지났다. 낯설기만 했던 ERP는 이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꽃'으로 불리며 굴지의 국내 기업들의 정보시스템을 장악해갔다. ERP는 기업 정보시스템의 가장 기본이 된 것이다. 이후 CRM, SCM 등 ERP 주변의 애플리케이션들이 '확장 ERP'란 이름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기업내 모든 다른 정보시스템들도 ERP를 기본으로, ERP와 연동하는 것..
[ERP 10년의 발자취- (중)] '춘추전국' 경쟁구도의 변화상 [ERP 10년의 발자취- (중)] '춘추전국' 경쟁구도의 변화상 1995년 SAP의 진출과 함께 태동한 국내 ERP 시장은 이후 2000년초반까지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 하는 격전장이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너나없이 뛰어들어 각축을 벌였고, 국내 기업들도 '한국형'이란 이름을 내걸고 외국 솔루션들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ERP란 개념과 솔루션 개발에서 한발 앞서 있던 외국 기업들의 진출은 국내 기업 정보화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는 일이었다. 당시 ERP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세계 1위 업체 독일의 SAP를 필두로 네덜란드의 바안(Baan), 미국의 오라클과 SSA, 제이디에드워즈, QAD 등이 주요기업들이었다. 독일, 네덜란드, 미국 3국의 기업들이 한국의 ERP 시장 선점을 위..
[ERP 10년의 발자취 - (하)] '한국형' ERP의 어제와 오늘 [ERP 10년의 발자취 - (하)] '한국형' ERP의 어제와 오늘 1995년, 외국 글로벌 기업들의 ERP 솔루션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던 때, 기업용 소프트웨어 패키지 시장에는 경영정보시스템, 이른바 'MIS' 패키지라는 이름의 국산 소프트웨어들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주로 회계관리, 재고관리, 생산관리 등 업무영역별 독립된 패키지였다. 기업의 특정 부서에서 업무 전산화에 활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한국기업전산원(현 소프트파워), 한국하이네트, 영림원 등이 초기 MIS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의 대표적인 기업들이었다. SAP와 오라클 등 외국 글로벌기업들이 처음 진출했을 때, 이들을 '외국 MIS 업체'로 분류하기도 했을 만큼 당시 기업용 정보관리 소프트웨어는 'MIS'란 이..
대기업 취직, 작년보다 어렵다 [송태엽 기자] 대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일 예정이어서 청년들의 구직난이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3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반기에 신규채용 계획을 확정한 105개 회사의 채용규모는 만2천124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실적보다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하반기 신규채용 인원을 합치면 올해 2만8천151명 정도가 신규채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실적보다 12.9%나 줄어든 것입니다. 전경련은 그러나 총근로자수를 밝힌 기업 117개사의 올해 말 추정 총근로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취업자 증가율인 1.3% 보다는 높은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유통부문의 총근로자 수가..
학력-연령제한 철폐 공공기관, ‘열린채용’ 지지부진 [동아일보] 《정부가 최근 298개 공공기관에 지방대 출신 우대와 연령제한 및 학력제한 철폐 등을 뼈대로 하는‘열린 채용’을 권고하면서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본보 취재팀이 이미 ‘열린 채용’을 도입한 8개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변화상을 분석한 결과 평균 나이가 높아지고, 일부 공기업에선 지방대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학력철폐의 효과는 별로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나이 불문 효과, 학력철폐는 유명무실 본보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 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에너지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 8곳을 대상으로‘열린 채용’을 도입하기 직전 해에 들어온 신입사원과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의 학력 나이 등을 비교했다. 분석결과 평균 연령은 ..
구글 대항 인터넷 기술 개발 나선다 ETRI-포털업체들, SW 플래그십 사업 본격화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ㆍKTㆍNHN 등 15개 민관이 협력해 저비용의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SW) 플래그십' 사업이 본격화됐다. ETRI는 31일 UCC(사용자제작콘텐츠), IPTV(인터넷TV), e러닝 등 대용량의 동영상 콘텐츠 급증에 대비해 포털 등 민간업체들이 저렴하게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컴퓨팅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까지 5년 간 매년 정부 예산 100억원을 포함해 민관 공동 출연자금으로 진행되며 구글 같은 대형 자본의 인터넷서비스 기술에 대응해 국내 업체들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1단계로 2009년까지 단일 데이터센터 내에서 페타바..
웹사이트 개발시에 필요한 문서 Q : 파일 다운로드시 한글파일의 경우 다운로드 되지 않거나 글자가 깨집니다. A : 익스플로러 "도구 > 인터넷 옵션 > 고급 "에서 고급 UTF8옵션 해제하시면 됩니다. WorkFlow - WorkFlow.doc WorkTable - WorkTable.xls 일정관리 - Schedule.xls, Schedule2.xls, Schedule3.xls 작업일정표 - 작업일정표.xls WSG(웹 스타일 가이드) - WSG-CAU.ppt, WSG-SKT.doc, WSG-YONSEI(Link) 스토리보드 스토리보드.관리자.PMS.ppt - 웹기반의 업무용시스템 개발을 위한 스토리보드 스토리보드.사용자.제품홍보.ppt - 제품(솔루션) 홍보용 사용자페이지 스토리보드 스토리보드.사용자.아이헬퍼스.ppt - 아이헬퍼..
3D 어렵고 더럽고 위험하다.. 그러나 돈 된다 “남들 기피하는 곳에 기회 있어요” 3D업종 창업의 모든 것 [조선일보 박순욱기자] 어렵고, 더럽고, 위험한(Difficult, Dirty, Dange rous) 일, 소위 ‘3D’업종은 취업자들의 기피 대상 직종이다. 그러나, 창업시장에서는 이들 3D업종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상대적으로 시장 개척 여지가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외식업이 포화상태인 반면, 대부분의 3D업종은 서비스 분야라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하다. 건물외벽관리, 리모델링 및 리폼 사업, 클리닝 사업 등 3D업종이 주로 친환경 분야에 많다는 것도 사업 이미지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 2000만~300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고, 무점포 사업이 많아 위험이 적고 짧은 기간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