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생활 (1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재석표'는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중앙일보 이여영] 요즘 방송가 최고의 인기 연예인이 유재석(35)이라는 데 토를 달 사람은 없다. 언제부터인가 그의 이름 앞에는'국민 MC'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국민 가수''국민 배우'는 많았어도 '국민 MC'이라는 칭호를 받은 방송인은 한 명도 없었다. 실제로 유재석은 MC로서는 유일하게 MBC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 SBS '일요일이 좋다 하자GO' 등 공중파 방송 3사의 간판급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석권했다. 유재석의 성공 요인과 매력에 대해서도 별로 이견이 없다. 분위기를 살려내는 절묘한 입담이야 방송인의 필요조건이라고 치자. 그보다 더 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늘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다. 게스트를 띄워주기 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자기 비하도 마다하지 않는다. 겸손함과 .. 회사 옮겼다…적응 잘 하려면? ◆이직 성공의 조건 (3)◆ 새로 옮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공식은 없을까. 국내 헤드헌터들이 밝히는 이직 후 연착륙을 위한 노하우를 단계별로 정리해 봤다. ◆ 1단계 : 무조건 부서원 이름부터 외워라 =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 능력을 최상으로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 처음 보는 사람이라 친근한 인사 한마디 건네는 것조차 어렵다. 일단 새로운 직장에 처음 출근한 후 맨 먼저 할 일은 본인이 속한 부서원들의 이름부터 외우는 것이다. 사람 이름을 정확하게 불러주는 것이 모든 관계의 출발점이 된다. ◆ 2단계 : 모르면 무조건 묻자 = 일단 사람들의 이름을 외우고 얼굴을 익혔다면 다음으로는 회사 분위기와 업무 파악에 들어가야 한다.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이직을 한 경력직은 모르는 부문에 대해 .. 이코노미석에도 비즈니스석 '살짝' 뺨치는 '명당 자리'가 있다 비행기 타면 이 좌석에 앉아라 최고의 자리 vs 최악의 자리 명당(明堂)은 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은 하늘에도 있다. 비행기 좌석 이야기다. 돈이 넉넉해서 비즈니스 클래스, 심지어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어느 좌석에 앉든 대부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일 년에 한 번 비행기 타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에게는 언감생심, 꿈 같은 소리. 이코노미 클래스도 겨우 이용하는 것 아니던가. 그런데 똑같은 이코노미 클래스더라도 조금 더 편하고 넓고 쾌적한 좌석, 즉 '하늘의 명당 자리'는 분명 존재한다. 반대로 모두 피하고 싶어하는 좌석도 있다. ::::: 비행기 최고의 명당 좌석은? 단연 비상구 옆 좌석. 벌크석(bulk seat)이라고 한다. 비상구 공간 확보를 위해 앞 좌석이 멀.. 학력위조 - 포르투갈 총리도 가짜 박사 들통 ▲ 포르투갈의 주제 소크라테스 총리 포르투갈의 주제 소크라테스(Socrates·49) 총리가 석사에 해당하는 학위를 갖고 박사 행세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석사학위 취득 과정에서도 정해진 코스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23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지난 3월 야당인 사회민주당의 안토니오 발비노 칼데이라(Caldeira) 의원이 소크라테스 총리의 학위 기록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소크라테스 총리는 칼데이라를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달 사법 당국은 학위 기록의 진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논란의 핵심은 소크라테스 총리가 수도 리스본의 인데펜덴테대학에서 토목공학 ‘엔지니어(Engineer·박사에 해당하는 등급)’ 학위를 받는 데 필요한 과정을 온전히.. 신의 직장? '신이 숨겨놓은 직장'도 있더라 신의 직장? '신이 숨겨놓은 직장'도 있더라 [조선일보 2007-07-25 07:08:38] 59세까지 정년 보장에 높은 연봉… 주택자금 대출·해외 MBA 학비 지원도 안정성, 복리 후생과 연봉 면에서 따를 만한 곳이 없는 ‘신(神)의 직장’이 있는가 하면 ‘신의 직장’ 뺨치게 정년 보장, 짭짤한 월급, 충분한 휴일 등 3박자를 갖춘 ‘신이 숨겨놓은 직장’도 있다. 대표 기업을 소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는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을 처리하고, 국유 재산을 관리하는 금융 공기업이다. 군대를 갔다 온 신입사원의 경우 연봉 3500만원 수준, 10년 차 과장의 평균 연봉은 5100만원 가량이다. 정년은 만 59세까지 보장된다. 단 만 56세부터 4년 동안은 임금피크제가 적용돼 종전의 60% 수준으.. 무제한 용지 길이 롤러 프린터 >> Roller Printer라는 이름의 이 프린터는 디자이너 Jin Woo Han에 의해서 고안된 제품으로 두루마리 휴지처럼 롤에 감겨진 용지를 사용하며, 롤에 감겨져 있기 때문에 용지 규격의 제한이 없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길이에 맞춰 인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말 알아듣는 네비게이션 개발됐다 말 알아듣는 네비게이션 개발됐다 ETRI, 고정밀 음성인식 기술 개발···45만 단어까지 인식 가능 "우리집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알려줘." '경로검색을 마쳤습니다. 최단경로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음성 명령만으로 작동하는 네비게이션 SW(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이로써 목적지 검색을 위해 운전하던 중에 손을 뻗어 네비게이션 키패드를 조작해야 했던 위험성이 사라질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45만 단어까지 인식이 가능한 고정밀 음성인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연내 이 기술을 탑재한, 네비게이션으로 사용가능한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시범 운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SW는 내년 상반기경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될 예정이다. 방대한 양의 음성 패턴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조하는 방법과는 달리 인.. 경기복 하나로 세계 모터사이클 시장 쥐락 펴락 '경기복' 하나로 세계 모터사이클 시장 쥐락 펴락 [기업탐방]한일, 세계시장 40% 점유 100% 향해 '질주' 시속 3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극한의 스피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레이싱. 레이서들은 0.01초라도 랩타임(lap-time)을 줄이기 위해과 생명을 건 위태로운 질주를 벌인다. 이들에게 안전장치라곤 단지 헬멧과 특수 제작된 '경기복(racer-suits)' 뿐. 머리만을 보호하는 헬멧과는 달리 경기복은 착용자의 팔·다리와 몸통, 즉 두부(頭部)를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을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강화플라스틱을 비롯, 특수 처리된 가죽 등 다양한 소재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안전성을 중시하기 위해서는 경기복의 주재료가 되는 가죽 층이 두꺼워야하지만 속도의 손실은 피할 수 없게된다. 반면 스피드만..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